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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편

호주편 정석현 정확한 큰 뿌리의 배려 좀 더 큰 뿌리를 내려 줬음은 하고~ 그러나 자연과 함께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호주.시드니로 가고픈 우리들의 마음은 들뜬 비지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던 손을 잠시 멈추고 삼복이 지났는데도 무더운 기후를 가르고 새마을호 특실에서 아름다운 국토를 반려자와 함께 달려간다. 사계절이 뚜렸한 조국 산천의 그림들이 정말 아름다운 것을 새삼 느끼면서 중앙회 10층에서 오리엔테이션 국제 공항 3층의 가락국수가 참이라던가! 면세점엔 맛 좋은 담배가 oz 601 아시아나가 만 미터 상공에서 스테이크 저녁은 별맛이 있었을까만! 새삼. 라이트 형제들의 고마움이 오늘 우리 즐겨 나르네. 남으로 남으로 기류 따라 덜컥거리는 새우 잠자리 김치 덮밥에 새벽이 오고 새벽이 오면 동이 튼다던가..

자작글 2024.01.21

영남문학 제 41 회 등단식 및 신년 교례회

영남문학 2024년 신년교례회 및 신인 문학상 시상식 ( 1 ) 영남문학 장사현 이사장은 2024년 신년 교례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2024년 1월 13일 11 :00~14:30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A홀에서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 심후섭 대구문협 회장, 김용판 국회의원 , 하청호 대구문학관장,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등의 귀빈과 수상자와 가족 친지 문인 등 100여명 참석한 자리에 축시 낭송, 축가 연주와 케익 커팅, 축배를 하고 장기 자랑과 경품 추첨을 한 후 만찬을 하였다. 2024년 1월 13일 한국경찰문학회 대구 경북지회장 松 鶴 金 時 宗 김용판 국회의원, 경주에서오신 정민호 시인, 최영조 화백, 하청호 대구문학관장 ,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김민정 시조 시인,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

중국 5 편(연태, 위해 )

중국 5편,위해.연태 편(2-3회 더 갔다 옴) 정석현 시원한 가을바람을 않고 열차는 인천 국제 터미널로 골드브리지엔 거리 투 (2,500톤) 선상엔 보따리 장사들 잡담에 해는 저물고 긴 부두를 끼고 밤 공기를 자르며 칠흙 같이 캄캄한 바다 위를 뱃고동 길게 울리며 차이나 산동성 위해를 향해 노 젓는다 1 등 침대 실에서 고 하면 스톱 이 오고 진한 농담 속에 새벽에 잠드니 배 위에서 배를 탄 사람은 과연 몇 명이 있을까만 위해 항에 햇살이 비치면 아침인가를 정착해서 한 ,두 시간 시끌시끌하구나! 참조기 매운탕에 배는 부르고 태양과 뭉게구름은 여기도 피어나건만 철썩이는 파도 소리에 만들고 싶은 추억일랑 순 자탄 해변 파도 소리를 귓전에 스치며 모래사장에 발자국을 찍어 본다. 생활의 이모저모가 70년대의 ..

자작글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