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편 정석현 정확한 큰 뿌리의 배려 좀 더 큰 뿌리를 내려 줬음은 하고~ 그러나 자연과 함께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호주.시드니로 가고픈 우리들의 마음은 들뜬 비지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던 손을 잠시 멈추고 삼복이 지났는데도 무더운 기후를 가르고 새마을호 특실에서 아름다운 국토를 반려자와 함께 달려간다. 사계절이 뚜렸한 조국 산천의 그림들이 정말 아름다운 것을 새삼 느끼면서 중앙회 10층에서 오리엔테이션 국제 공항 3층의 가락국수가 참이라던가! 면세점엔 맛 좋은 담배가 oz 601 아시아나가 만 미터 상공에서 스테이크 저녁은 별맛이 있었을까만! 새삼. 라이트 형제들의 고마움이 오늘 우리 즐겨 나르네. 남으로 남으로 기류 따라 덜컥거리는 새우 잠자리 김치 덮밥에 새벽이 오고 새벽이 오면 동이 튼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