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편,위해.연태 편(2-3회 더 갔다 옴) 정석현 시원한 가을바람을 않고 열차는 인천 국제 터미널로 골드브리지엔 거리 투 (2,500톤) 선상엔 보따리 장사들 잡담에 해는 저물고 긴 부두를 끼고 밤 공기를 자르며 칠흙 같이 캄캄한 바다 위를 뱃고동 길게 울리며 차이나 산동성 위해를 향해 노 젓는다 1 등 침대 실에서 고 하면 스톱 이 오고 진한 농담 속에 새벽에 잠드니 배 위에서 배를 탄 사람은 과연 몇 명이 있을까만 위해 항에 햇살이 비치면 아침인가를 정착해서 한 ,두 시간 시끌시끌하구나! 참조기 매운탕에 배는 부르고 태양과 뭉게구름은 여기도 피어나건만 철썩이는 파도 소리에 만들고 싶은 추억일랑 순 자탄 해변 파도 소리를 귓전에 스치며 모래사장에 발자국을 찍어 본다. 생활의 이모저모가 70년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