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편 5

7순 기념 제주도

제주도 기행 소우주 정석현 태양은 다시 솟아오르고 바람은 여객기를 하늘로 띄우누나 한라산은 오늘도 변함없이 평화의 섬 제주도를 품에 안고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누나. 현무암의 샘물을 한 모금 축이며 최, 남단 마라도의 짜장면에 해풍을 맛보고 춤추는 너울 파도 따라 우리들 마음도 춤을 추고 갈치 정식을 맛보고 말이 백마를 타고 산방산을 오르는 천하명당 푸른 파도 헤집고 용이 못되어 푸른 바다 제주를 지키며 서있는 기이한 용머리의 지혜를 음미해본다 세계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밀랍인형 위인님 방긋이 웃음 짓고 구름 낀 하늘은 군밤을 입에 넣는다. 도깨비가 춤을 추는 언덕을 넘어 목관 아지(지금의 도청) 옛 선조들의 삶을 생각하며 거부가 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펄펄 날아 새벽을 만들며 돌담길 빗소리 포켓..

제주도 편 2022.08.10

[스크랩] 제주도 기행(칠순 기념)

제주도의 기행(칠순 동갑 기행) 정석현 태양은 다시 솟아오르고 바람은 여객기를 하늘로 띄우누나 한라산은 오늘도 변함없이 평화의 섬 제주도를 품에 안고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 하누나 현무암의 샘물을 한목음 축이며 최남단 마라도의 짜장면에 해풍을 맛보고 춤추는 너울 파도 따라 우리들 마음도 춤을추고 칼치정식에 말이 백마를 타고 산방산을 오르며 천하명당 푸른 파도 헤집고 용이 못되어 푸른 바다 제주를 지키며 서있는 기이한 용머리의 지혜를 음미해본다. 세계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밀납 인형 위인님 방긋이 웃음 짓고 구름 낀 하늘은 군밤을 입에 넣는다 도깨비가 춤을 추는 언덕을 넘어 목관 아직(지급의 도청) 옛 선조들의 삶을 생각하며 거부가 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펄펄날아 새벽을 만들며 돌담길 빗소리 포겓에 ..

제주도 편 2017.09.20

[스크랩] 제주도 기행 (칠순 기념)

대구 공항의 모습 제주도의 기행(칠순 동갑 ) 정석현 태양은 다시 솟아오르고 바람은 여객기를 하늘로 띄우누나 한라산은 오늘도 변함없이 평화의 섬 제주도를 품에 안고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 하누나 현무암의 샘물을 한목음 축이며 최남단 마라도의 짜장면에 해풍을 맛보고 춤추는 너울 파도 따라 우리들 마음도 춤을추고 칼치정식에 말이 백마를 타고 산방산을 오르며 천하명당 푸른 파도 헤집고 용이 못되어 푸른 바다 제주를 지키며 서있는 기이한 용머리의 지혜를 음미해본다. 세계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밀납 인형 위인님 방긋이 웃음 짓고 구름 낀 하늘은 군밤을 입에 넣는다 도깨비가 춤을 추는 언덕을 넘어 목관 아직(지급의 도청) 옛 선조들의 삶을 생각하며 거부가 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펄펄날아 새벽을 만들며 돌담길 ..

제주도 편 2013.08.31

[스크랩] 탐라도 3편

탐라도 3편 정석현 단 비가~~ 황금의 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날! 슬픈 사람들의 눈물이 땅위를 적시고~~ 낯설지않는 제주도! 멀리 한라산이 소년때 그리운 사람이 구름에 묻혀 있듯 안개짙은 구름에 덮혀 있네! 들국화꽃 여인을 찿어니 찔래곷이 붉게 피어나고 곷을 든남자는 찿을길없네! 고향 무정은 어디에도 있는 것 공항의 이별은 황포돗대를 부르네 청춘을 돌려 다오 애원을 해도 밤 모기는 자기 먹이를 찿는 구려! 후복죽은 아침에 찿았던가! 세계 섬 문화 축제로 가는 길목 무성한 잡초들이 초여름을 만들고~~ 입구엔 환영 전광판이 우리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네 태평양 마이아나 막대춤에 젖가슴이 출렁이고.. 미주 유럽 인디언 의 혼합춤이 웃음 자아내는 환상적인 해남성 산야 상해의 비단춤이 화려하게 펼쳐 지네..

제주도 편 2013.08.31

[스크랩] 탐라도 편

탐라도 정석현 구름 위에 구름이 흐르고. 솜털 뭉게구름 위에 떠 오르는 그리움이 있듯이 나르는 여객기가 도착한 곳은 탐라도 이라던가! 한창 물이 오르는 줄 행렬이 지나가고 계림 숲 돌돔회에 또 기를 넣잖다 희뿌연 안개 속에 아침 태양이 웃음 짓고 우거짓국 식탁 앞에 목욕가는 여인네들의 걸음걸이로 기를 판단하는 훈의 얘기가 수목원으로 향하고 신비의 도로에서 정지 상태에서 차가 위로 오르는 한라산 중턱에 미술관을 찾으니 가지각색들의 남근들 모양이 만들어져 있고 벌거벗은 여인네들의 나상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누나! 누워 있는 나무는 열매가 달리지 않거늘 입술을 깨물며 입맞춤하는 엉겅퀴들의 사랑이 뼈저린 그리움을 만들고 조용히 흐르는 G 선상의 음률이 더욱 향수에 젖게 한다. 입 안에 물면 빠지지 않는 그 어..

제주도 편 201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