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러시아 기행문
러시아 편 소우주 정석현 친구 꽃잎이 아스팔트 길 위를 뒹굴고 노란 개나리가 진달래를 빨갛게 물들이는데 파랗게 돋아나는 나무 잎 사시가 여름을 부르는 듯 하얀 구름이 기류를 타고 훈훈한 바람 따라 뭉게구름을 만들어 우주공간에 뜨있는 잠을 설친 사나이들! 태양 빛 따라 여객기가 나니 시차가 7시간이나 늦은 "러시아" "페레스트로이카" 철의 장막을 걷고 우방으로 다가오는 사회주의의 종주국 웅장한 "러시아" 제국을 이룩한 미지의 땅 "모스크바" 국제공항 "세례에 째보"에 가볍게 착륙하는 우리 지구 육지의 1/8 당을 가진(1,700 km) 동서간 시차 9시간,인구 4번쩨(1억 5천) 국민소득(3,400$.평균 임금(300$)기름값 한국의 1/4 10월~ 4월 하루도 빠짐없이 눈이 내린다는 계절 그 눈을 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