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선유줄불놀이 석 옥 경낙동강변 하회마을 등에 업고아롱아롱한 별빛 닮은 수많은 빛이줄을 타고 산으로 오르며시름을 잊고 은은한 삶의 순간들을 여기에 담아본다. 만송정 백사장수많은 인파의 시선 속으로강물 위에 아름답게 수놓고무용 대 정상에 올라 세상을 바라본다. 수많은 관중이 낙화야 외치면!빛들이 합쳐 한 덩어리가 되어강렬하게 강가에 떨어져 산책하노라면 한 척의 배는 풍류객을 싣고폭넓은 시조를 날리며잔잔하게 떠 가는구나! 하회마을 보존회와 함께한 의 이야기들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함께하신 분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