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청춘 1. 정석현 백자산 언저리에 태양이 솟아오르면 옛날에 청소년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한글 한문,붓글씨를 쓰면서 문인화,동양화를 그리고 스케치 유화, 도예에 젊음을 넣어 보타니컬아트(식물 세밀화)에 양말 목공예 에 청춘을 노래하고 싶다. 국어의 진미를 느끼며 생활 영어,일어, 중국어를 익혀 그곳에 가고 싶구나! 장구, 풍물을 치며 사물놀이에 흥을 돋우어 어깨춤을 추면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하모니까 내가불고 오빠 키타를 치는 늙은 청춘! 오늘도 흥이 샘 솟는다. 풋볼, 당구.장기 바둑을 두며 탁구공에 기를 넣어 치노라면 사주명리학에 음양을 배우며 시간에 따라 사주가 바뀌는 생활. 컴퓨터, 스마트폰이 또 다른 인생을 만든다. 게이트볼에 땀 흘려 그라운드 골프에 온몸 운동 하며 라인댄스,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