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편
흑 산 도/소우주/정석현 흑 산도 정석현 이른 새벽봄바람이 차가운데!봄에 바람이나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들의문화 유적을 탐방하러마음 설레며 목포로 향한다. 문화원 한 가족의 노래 솜씨 따라 봄이 흐르며똘똘이 패의 만남속에푸른 바닷물이 흐르고~~~ 목포의 유달산이 여객선을 부르는데생활방식의 지혜 속에서해 최남단흑산도는 검지가 하지않는 데도 흑산도란다 중국의 새벽닭 울음소리를여기 흑산도에서 들었다는귀 밝은 사람들이붉게 물던 동백꽃 나무숲에서검게 타버릴 정도의 열애를 즐겼던 흑산도 아가씨!! 대 흑산도항!갈매기 날갯짓 따라유람선은 흑산도를 감싸고 푸른 바다는 물결을 헤친다면암 최익현, 정 약 전 선생!귀양살이가 언제였던가를. 우이도가 좌이도를 감싸며멀리 홍도가 보이누나!수평선 물결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