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409

독일 1 편

독일 1편 정석현 기내 식후 아주 맛있는 후추 커피를 맛 보며 베를린 국제공항에("쉐네빌트"옛 동독 공항) 발을 딛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달리는 버스 날씨가 이렇게 맑은 것은 우리가 대구 팔공산 "기"를 가지고 간 탓 모스크바보다 생동감 넘치는 주위 환경 사람들의 힘찬 걸음걸이 서민들 생활 습관에 자기 집 소유 개념이 없는 봄의 계절이 우릴 반긴다. 동물원에서 정글로(동독인 비유) 우린 베를린 시의회로 연방정부 법 보다 지방의회의 독특한 법을 가지고 있는 시의회의 발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스프래"강 따라 유람선이 있고 폐수 종합 처리장엔 식수와 폐수를 함께 처리하는 100년 전부터의 시설이 우릴 놀라게 만드는데 우린 그 폐수 처리한 물에 탄산 섞은 물을 마셔보고 궁궐 같은 "프리드리" 1세(1600..

자작글 2023.08.06

네델란드 편

네덜란드 편 정석현 " 반고흐"(19세기 중엽) 예술가는 지금 어디메쯤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지! 산이 없는 나라 동서 유럽의 중심 도시 운하 100여 개 다리 1300여 개 G.N.P. 28000 $vudrbs tnaud 89 세 인구밀도 세계 3위 암스테르담 강이 흐르는 그림을 그렸던가! 다시 새벽이 오고 여자의 질투에 양반의 갓이 벗겨지고 서문 시장에 가서 시근을 세근 싸서 꼬아 먹고 돌지 않는 풍차가 안갯속에 역사를 간직한 체 연자방아를 돌려 젊은, 늙은 천연치즈를 만들고 바다 보다 낮은 평야가 부촌을 만들어 나막신 사항 속에 G.N.P. 28,000 $을 만들었을까!(2000년도) 흰 것이 검은 것을 좋아하고 검은 것이 흰 것을 좋아하는 인종 차별이 없는 나라! 비 오는 거리를 한국관 국밥이 입맛..

자작글 2023.07.27

산딸기

산딸기 정석현 연분홓 접시에 나의 하얀 꽃향기의 마음을 가득 담아 그대께 드리리다 붉게 물던 산딸기같이 달콤새콤한 맛의 향기를 하얀 접시꽃 쟁반에 가득 담아 드리리다 알알이 영글어 무더운 초여름에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영양을 붉은 접시꽃 쟁반에 소복이 담아 드리리다 들판 야생화의 짙은 향기의 순수한 마음도 분홍 접시꽃 쟁반에 가득 담아 드리리다 이름 모를 새들도 지푸라기 집을 짓고 파란 알을 낳아 품으며 지지 비비 계절을 노래하며 세월을 만드는데 양지쪽 햇살을 받으며 빨간 산딸기 정열을 가슴에 품고서 건강과 행복을 마음 접시꽃 쟁반에 아낌없이 가득 담아 드리리다.

자작글 2023.06.26

산딸기

산딸기 정석현 연분홓 접시에 나의 하얀 꽃향기의 마음을 가득 담아 그대께 드리리다 붉게 물던 산딸기같이 달콤새콤한 맛의 향기를 하얀 접시꽃 쟁반에 가득 담아 드리리다 알알이 영글어 무더운 초여름에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영양을 붉은 접시꽃 쟁반에 소복이 담아 드리리다 들판 야생화의 짙은 향기의 순수한 마음도 분홍 접시꽃 쟁반에 가득 담아 드리리다 이름 모를 새들도 지푸라기 집을 짓고 파란 알을 낳아 품으며 지지 비비 계절을 노래하며 세월을 만드는데 양지쪽 햇살을 받으며 빨간 산딸기 정열을 가슴에 품고서 건강과 행복을 마음 접시꽃 쟁반에 아낌없이 가득 담아 드리리다.

자작글 2023.06.02

봄꽃 사랑. 사랑.1 동영상도 있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봄꽃 사랑 정석현 유채꽃 아름답게 봄 바람 만들어 남에서 북으로 살며시 걸어간다 동백꽃 빨갛게 정열을 만들어 노란 개나리 가슴속에 웃음 짓고 연분홍 진달래꽃 윤달래(철쭉) 만들어 하얀 벚꽃 친구를 만든다. 빨간 찔레꽃 정열을 불태우면 목단꽃 검붉게 정담을 나누느냐 흰 노란 민들레 홀씨 하늘을 훨훨날아 연분홍 복숭아 배 사과꽃 피어나면 새콤달콤 머루 포도 향기 가슴속에 품어 든다. 육각형 감꽃 내음 아침잠 아쉬운데 그윽한 밤꽃 꿀 향기 흠뻑 젖은 여심은 오늘도 임 그리워 마음속으로 품어 본다. https://youtu.be/lxr4Ollja5Q

자작글 2023.04.08

사랑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영남문학 제4호 (2011 봄호) 사랑 2 정석현 저녘 노을 서산에 가을 색깔 물들이고 삶을 위해 피곤한 몸 안식을 찿는다. 어둠속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 따라 하늘엔 별빛이 총총 이는데 아름다운 님의 모습 별빛에 오버랩 되어 따스한 손 마주 잡고 싶어 허공을 바라본다. 사랑은 사랑하는 속에서 아름다워지며 사랑은 사랑하는 속에서 희열이 감돈다.

자작글 2023.04.08

소원 정윤희 시화전에 부쳐

먹과색의 어울림 소원 먹과 색의 어울림으로 인생을 멋있게 그리는 동산에 갈고 닦고 빛을 내는(절차탁마) 나날! 조부 성암 사시에는 백학이 가지 타고 노니는 매화 삼경에 연꽃에 살련다 가화만사성에 아는 것과 좋은 것을 즐기며 오우가를 부르면 용트림하는 듯 난득호도(難得糊塗) 주돈의 애련설에 퇴계 선생 시의 우흥에 명심보감 구절을 엮어 보며 봉생마중불부직(蓬生麻中 不扶直)의 법칙을 상기해본다. 이백 시 춘야 연 도리원서 아름다운 목단꽃이 피어나고 화석정에 나팔꽃 향기 맡으며 석난을 그리며 홍시를 맛본다 장미꽃 정열에 자목련 피어나면 사철 푸른 대나무숲 언저리에 장미가 다시 피어난다. 묵향이 은은히 피어나는 동천년로항장곡 매일생환불매향을(桐千年老恒藏曲梅一生寒不賣香) 마음속에 담으며 맛있는 복숭아를 먹으며 국화..

자작글 2023.03.15

노인들의 청춘 1.

노인들의 청춘 1, 정석현 백자산 언저리에 태양이 솟아오르면 옛날에 청소년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한글 한문,붓글씨를 쓰면서 문인화,동양화를 그리고 스케치 유화, 도예에 젊음을 넣어 보타니컬아트(식물 세밀화)에 양말 목공예 에 청춘을 노래하고 싶다. 국어의 진미를 느끼며 생활 영어,일어, 중국어를 익혀 그곳에 가고 싶구나! 장구, 풍물을 치며 사물놀이에 흥을 돋우어 어깨춤을 추면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하모니까 내가불고 오빠 키타를 치는 늙은 청춘! 오늘도 흥이 샘 솟는다. 풋볼, 당구.장기 바둑을 두며 탁구공에 기를 넣어 치노라면 사주명리학에 음양을 배우며 시간에 따라 사주가 바뀌는 생활. 컴퓨터, 스마트폰이 또 다른 인생을 만든다. 게이트볼에 땀 흘려 그라운드 골프에 온몸 운동 하며 라인댄스,스포..

자작글 202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