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마을
정석현
아련한 향수가 묻어나는
전통문화 문학의 향기가 피어나는
언덕 위의 두들마을
음식디미방
세계 속의 명품음식을
눈으로 향기로 맛으로 마음으로 음미하며
따뜻한 가슴으로 세상을 품었던
일상의 삶을 역사로 엮은
위대한 어머니 여중 군사 장계향
최초 실 중 적 조리서 전통 음식의 교본인 것을 석천 서당에서 광산 문학을 연구하며
북 카페에서 차 한잔하고 싶은데
이병각 시를 읽으며 고풍이 숨 쉬는 석계고택에서
노랑 창포 한 아름 안고
사랑하는 부인과 낮잠 한잠 자고 싶구나!.
2013년 5월 20-2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