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래지아 편

[스크랩] 말래지아 편(기행문)

소우주 정석현 2013. 8. 31. 17:34

 







 

말레이시아 편
                 정석현

없어져 가는 세포를 되가져오기 위해
우린 남쪽 흙탕물이 굳은 땅 "쿠알라룸프르"로 간단다.

하늘엔 구름이 흩어지고 고속버스는 인천으로 달린다.
아름다운 국토에 푸르름이 달리는 우리들의 희망

하늘거리는 노란 야생화 꽃잎 따라
짙은 홍어 냄새의 쿰쿰한 맛이 생각나는
짙은 밤꽃 내음을 풍기는.......
자식을 만든 내음은 신혼 초야를 그립게 하네!

늙어가는 청춘에 희망을 걸고
세월 속에 "엠 키"따라 희망봉을 찾아서
혈기,생기,지기, 오기와 끈기로 굳세게 도전 하자구나

시끌버끌한 인천 국제공항!
희망의 깃발이 손짓하고
바람이 가르는 소리는 강한 모성애가 구름을 헤쳐간다

흔들리는 기체는 춤을 추는데
시계를 한 시간 거꾸로 돌리며
인생을 한 시간씩 청춘으로 돌아가잔다.

엄마는 까지 말고
아빠 까봐(안녕하세요) 란다

셋방 국제공항에서 우린 전세방으로 옮기는
안방은 코리아타운이란다 (한인 25000명여명)
새벽녘 호탤 (웨스턴 세리퍼시픽)!
피곤은 다시 아침을 만드는데!

창문 밖 쌍둥이 빌딩(88450m. 한쪽 삼성건설이 준공 정유 회사 소유)이 구름 아래 우뚝 솟아 있나를
삼성이 우릴 빚내고

유난히 왼쪽 손가락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어린애 머리를 쓰다듬지 않는 신의 가르침
어른 머리는 잠잘 때 애무 하란다.

괸찮은 조식(부페)
말라카로(싱포르 남 300km타이페이 북 700km)

옛날에 그야말로 "말레이 아리아"로 사람이 많이 죽었던 "말레이시아'
인구 약 2500 만명,면적 남북한의 3, 기후 아열대 사계절이 없는 나라
세계에서 석유 13,주석1위 기름 L650원에서 900,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

동말레이시아 옆 "브르네오" 왕국 (Gnp 10 만불).
인도네시아와 공존하는 섬의 그곳은 생각으로 음미하고
현지인 60% 중국인 30% 인도 기타 10%
, 도박.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현지인!
결코 휴양지지! 관광지가 아니란다
인구 8,000만 명 이상이어야 선진국에 도달한다는
그래서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여 아이들을 생산한단다
일부부 4 처제
기본으로 한 부인께 4-5명 자식을 가지는 (6:4 )
어쩜 둘째 부인이 되고 싶어 하는!

승강기 안에서 아버지와 딸의 착각 속에 딸같은 부인을 데리고
미소 짖는 그들은 국가를 부강 시키기
위하여 많은 아이 생산이 애국자란다

길거리엔 건널목 표시가 많이 없는
느긋하면서도 지름길을 찾는
육상선수와 도둑놈 외엔 뛰는 사람이 없는.
4일 반나절 근무!

그러나 "믈리카" 해상! 세계 에서 해적이 가장 많은 지역!
내가 선장이 아니니까 겁나지는 않지만

매일 비가 내리는
여름 여자는 있고 겨울 여자가 없어.
한류풍! "겨울 연가"에 매혹되어
지금은 "대장금"이 인기란다.

국왕이 겨울 연가를 불렀던 한류열풍은 오늘도 아름다운 "말레이시아"를 꽃피게 만들고

"카리스마" 잇는 지도자가
"카리스마" 있는 위대한 사업가가
국민을 잘살게 건강하게 만드는 건 어제의 일이 아닐진대

"페낭"섬의 13.5km(세계 3위 물 위에 뜨있는 다리) (M.B.현대 건설 사장님 때 준공)

골프는 29개 클럽 단돈 20만 원에
일 년동안 부킹없이 백구를 날릴 수 있는

냄새는 지옥이고 맛은 천국인 (뚜리안)은 귀로서 맛보고

또 구름은 제 멋대로 비를 만들어서 뿌리고
적도 가까이서 열대식물 들은 태양 아래 다시 웃음 짓는
삼모작의 농사에 밥알은 세어 가면서 먹어 보고
메카 매장문화는 모로 눕혀 24시간 이내에 하늘로 모시고

중국식으로 "삭스핀" 점심이 배를 불리우고
네덜란드 광장엔 풍차가 낮잠 자는
"챙홍덴" 절엔 부처님은 장거리 출장 가시고
점을 치는 아가씨는 무얼 소원하는지

이슬람 사원에서 낮잠 자는 나그네는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

난공불락의 요새"산타이고" 감옥엔 오늘도 동전을 기다리는 죄수들이
아직도 성을 지키며 영혼을 달래고 있는지

인도양 해풍은 해운대의 시원한 바람같이 가슴에 스쳐 가는데
원주민의 아리랑 기타 연주에 손뼉을 치며, 어깨춤을 추어 본다.

보자기 모자를 쓴 현지인의 예쁜 아가씨와 디카에 그림을 그리며
새로 나온 꽃 자전거는 거리를 누비며 믈래카 역사를 엮어만 가누나!

새들이 노래 부르고 나비가 춤을 추는데!
빨강 노랑.파랑. 희색의 뱀들이 웅크려 "킹코브라"도 낮잠을 자는가!"쥐 원숭이"들이 눈동자를 굴리면 오늘 하루도
쌍둥이 빌딩엔 불빛이 하늘을 수 놓어며 밤은 깊어만 간다.

가로등 불빛이 희미해 오면은 아침인가를
방학동 장모는 아직도 젊은 데도 빗방울은 땅을 적신다
"컨벤션센터'엔 세계인들이 줄지어 희망을 찾고
희망 속에 행복을 만들고자 불붙는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아름다운 한복의
한국 옛날 아가씨들은 흥겨웁게 춤을 추는데
I.T와 생명 공학으로 우리가 선구자가 되어 국민의 건강을 챙기잔다

말은 알아듣지 못하지만 눈치로 뜻깊은 행사를 음미하며
3시간 휴식.3시간 수상.저녁먹고 3시간 춤을 추며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색스폰 연주는 나를 젊게 만들어
무대 위에 거꾸로 서서 돌면서 청춘을 돌려 본다
디스코 춤에 꿈을 실어 새벽을 만들고

비가 오면 빗물 스며들어 벌어지는 나뭇잎 가로수
뿌리는 옆으로만 뻗어나가고
들어가면 다 벌어지는 것은 자연의 섭리인가를
오무러 들면 더 좋다는 것을

승전 기념비 앞엔 잔혹했던 일본인들이 숨도 쉬지 않고 누워 있는데!
우린 땀 흘리며 그림을 그리고.. (400년 넘게 외세 지배 포투칼, 영국.일본 등)

하루에 다섯 번 기도 하는 이슬람교 알라신 (하느님)!

여자들이 죄악을 가져온 죄인이라 발목부터 얼굴까지 가려야 하거늘
그래도 보자기 모자를 쓴 아가씨가 예쁘기만 하단다.

"
메르데르카" 독립 기념 광장엔 옛 영국 총독부가 법원으로 이용하다가

텅 비어 있는 방! 무얼 했으면 좋을까

세계 속의 한국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 사람만 지나가도 땅값이 오르는
복부인의 치맛바람이 여기 까지도 휩쓸어 갔나
제비족이 동남아로 날아다니면서
기르기 가족들의 주머니를 훔쳐 먹는 신종 제비들
기르기 가족들이여 제발 조심 또 조심 할지어다.

천년 불변의 주석 공장엔 생필품의 작품을 만드는데
우린 눈에 담아 "바투" 동굴로 가잔다.

국토 2/3 정글 원주민이 13만 명이 살고있는
원주민이 시내 나올땐 벤즈를 타고 멋잇게 쇼핑을 하다가.
다시 정글에 들어가면 나뭇잎 걸치고 창 들고 춤을추는

원주민 보호정책을 받으며 (학교,병원,무료.은행 무이자 등 혜택)
18 부족 자기들 집안끼리 결혼
우랑우탄(숲속에 사는 사람)1
그래도 희열을 만끽하면서 말레이시아 숲속을 만들어 가고

인간으로 태어나서 지을 수 있는 죄의 가짓수 272(힌두교) 불교 (108).
272 계단을 오르며 죄를 모두 씻고 해탈 속으로

수많은 원숭이의 환영 속에
우리는 속죄를 하며" 바투" 동굴로 오른다.
한 계단 두 계단 272 계단 속죄를 깨끗이 씻어 해탈하는 마음은 가볍기만 하다던데
부산 옛날 아가씨들의 엉덩이춤은 동굴을 즐겁게 웃음 짓게 만들고
야자수 물 한 빨에 땀을 식히며 또 다른 지혜를 짜 본다.

남편이 먼저 죽으면 부인이 재혼을 못 하는 나라
한국 여성은 행복하단다.

"통각 알리"캡슐은 생각을 만드는데!
봉독 연고는 다리를 가볍게 한다던가!

300가지 일본식 뷔페에
신도시(행정도시) 아름다운 야경과
코브라 가로등이 레져 쇼를 연출하는데

밤은 깊어가고
우린 셋방으로 새벽을 달려간다.


20086월 말레이시아에서



 

 

 

 

 

 

 

 

 

 

 

 

 

 

 

 

 

 

 

 

 

 

 

 

 

 

 

 

 

 

 

 

 

 

 

 

 

 



신나는 쩨즈

 

 

 

출처 : 소우주.정석현의 블로그
글쓴이 : 소우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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