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2 정석현
저녘 노을 서산에
봄 색깔 물들이고
삶을 위해 피곤한 몸 안식을 찾는다
어둠속에서 새어 나오는 빛 따라
하늘엔 별빛이 총총이는데
아름다운 님의 모습
별빛에 오버렙 되어
따스한 손 마주 잡고 싶어 허공을 바라본다.
사랑은
사랑하는 속에서
아름다워 지며
사랑은
사랑 하는속에서
희열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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