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사랑 2.

소우주 정석현 2019. 7. 5. 09:38

 


 

 

사랑 2  정석현

 

저녘 노을 서산에

봄 색깔 물들이고

삶을 위해 피곤한 몸 안식을 찾는다

 

어둠속에서 새어 나오는 빛 따라

하늘엔 별빛이 총총이는데

 

아름다운 님의 모습

별빛에 오버렙 되어

따스한 손 마주 잡고 싶어 허공을 바라본다.

 

사랑은

사랑하는 속에서

아름다워 지며

 

사랑은

사랑 하는속에서

희열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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