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17일 시민회관 맹진사댁 경사 공연 끝나고!~~
왼쪽으로 부터 김삼일 교수, 장사현 교수,이원종.전원주 탈랜트. 조선미 시인. 민병모 시인. 장순덕 시인
2017년 5월 17일
오늘/ 소우주/정석현
콩떡 도나스 물 한모금 마시면
오월의 아침 인것을
숨어서 불어 오는 갈대 바람결에
하모니카 소리가 들리면
추억속에 잠들고 싶구나
홍익 인간의 민족 정신을 구현한 작품이
노벨상 문턱에서 돌아선 동리 선생님!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경주로 오신 님!
그립기만 하답니다.
어릴때 얼룩 송아지를 부르며
성장한 우리들
오늘의 글 쟁이들
목월님의 숨소리에
아카시아꽃 향기를 피우느냐
온갖 봄꽃 향기를 가슴에 안고
고도 서라벌 넓은 들에서
흥겨웁게 춤을 추는 어깨에
노래를 실어
즐거웠던 하루를 추억 깊이 담아 본다.
2015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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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우주.정석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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