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점, 선(영남문학 전원교실 제 27 강 2016년 1월 4일)

소우주 정석현 2016. 5. 7. 19:59

철새

 

 

 

 

 

 

 

(),()

정석현

 

땅에 점을 찍어 선을 그어 측량을

백지에다 점을 찍어 선을 그어 설계를

기초를 다지고 선을 맞춰 건물을 지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그 속에 집어넣는다

 

모든 자연환경도 그렇고

우리 생활이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다

점과 선은 모든 생물체에 뗄래야 뗄 수 없는 생활 영역

슬기롭게 아름다운 삶을 갈구 하는 기묘한 이치임을

 

강에 온 철새들도 물 위에 점을 찍고 앉아 선을 그리며 뱅뱅 돈다.

점과 선은 지구 생명체엔

필수적인 함수 관계

혼사에도 점을 찍고 선을 그어 보금자리를 만든다.

 

수많은 점

수많은 선

, 선에 따라 세월을 만들고 역사를 만들며

우리 인생의 행, 불행도 그 이치에 따라가고만 있다.

 

2.(),() 2.

 

보이지 않는 선을 그어 점을 찍으면

서울의 보신각종은 희망찬 새해 문을 연다.

 

허공에다 선을 그어 점을 찍으면

오색 찬란한 불빛 수많은 선을 그어 하늘에 수놓아 새해를 알린다.

 

그곳에다 시선으로 점 찍어

아름다움을 가슴속에 담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해 본다.

 

201613

 

작품 함평및토론

 

 

 

 

 

 

 

 

 

 

 

 

 

 

 

 

 

원성상 작가님께서 복지부 상을 받아 청와대 대통령앞에서 낭송을 하시고 온 상장믈 장교수님께서 다시 읽어시며 우리 모두 축하를해 주었다

 

 

 

 

 

 

 

 

 

 

 

2016년 년초 김창열 대표와 김광자 대표께서 당번이라 돼지 수육과 육개장등 점심을 맛있게 먹고

 

원성상 작가께서 감귤을 싸오셔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외숙 부이사장께서 도나스.우루사.도나스를 가져오셔서 잘먹었답니다.

 

 

 

 

 

새해!

 

영남문학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해

 

이정식 시인님과 월제스님께서 부라보를 제창 하셨답니다.

 

 

 

 

 

 

 

 

 

 

 

 

 

 

 
가져온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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