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no = "857";
영남 일보에 실린글
전원 문예
소우주 정석현
유등지 연꽃
이슬 머금고
나에게 다가와
지난 세월을 반추하며
함께 웃고 울고 읽고 쓰고 하잖다
빨간 입술 가진 너의 입술에
내 그리움 묻고 다가가
조르르 구르며 뒹굴며
흐르는 물방울이 되더라도
따뜻한 그대 가슴에 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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