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울릉
정석현
오늘도 동해
푸른 물결 울렁이고
흰 물거품은
하얀 그리움 자아낸다.
수평선 아주 멀리 끝머리에서
아름다운 그리움 아롱거리고
여객선 썬플라워호는
울렁대며 울릉도를 향한다.
무더운 여름
여기서도 땀 흘리는데
산고 개 구 불 퉁 고개
사랑 고개 넘고 넘어서
천부 앞바다 멀리
공암이 손짓하고
오징어 맨손잡이갈매기 꽈 꽉 날갯짓한다.
홍합 비빔밥에
밤은 깊어만 가고
울릉의 향기
섬백리향에 꽃다운 천연 사랑을 싣고
신비의 울릉도는
더욱
아름다운 향기를 피우며 날갯짓 한다
신비의 울릉도
신비의 울릉도/소우주 정석현
오늘도 동해바다
푸른 물결 울렁이고
흰포말은
하얀 그리움 자아낸다
수평선 아주멀리 끝머리에서
아름다운 그리움 아롱그리고
여객선 썬플라워호는
울렁되며 울릉도를 향한다
무더운 여름
여기서도 땀흘리는데
산고개 구불퉁고개
사랑고개 넘고 넘어서
천부 앞바다 멀리
공암이 손짓하고
오징어 맨손잡이
갈매기 꽈악 꽉 날개짓 한다
홍합 비빔밥에
밤은 깊어 만가고
울릉의 향기
섬백리향에 꽃다운 천연 사랑을 싣고
신비의 울릉도는
더욱
아름다운 향기를 피우
출처 : 소우주.정석현의 블로그
글쓴이 : 소우주 원글보기
메모 :
</!-by_daum->
'울릉도편 ,죽도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울릉도(1,대.2대. 평통) (0) | 2013.08.31 |
|---|---|
| [스크랩] 우산국을 ?아서(기행문) (0) | 2013.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