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스크랩] 유모어 방

소우주 정석현 2013. 7. 16. 12:35

 

 

 

세대 차이

 

10대~철 모르고 잔다.

 

20대~정을 알고 잔다.

 

  30대~열정적으로 잔다.

 

 

40대~천장 보고 잔다.

 

50대~등 돌리고 잔다.

 

60대~각 방에서 잔다.

       

        70대~어디서 자는지 모른다.

 

80대~알고 싶지 않다.

  

   90대~서로 못알아 본다.

 

100세~산에 가서 잔다.

 

항상 건강하게

즐겁고 

아름다운 인생 을 만들어 갑시다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별 천 지★
    

집에 두고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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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만 셋을 만든 남편이
아들 낳은 법 강의한다고
거품물고 까불랑거릴 때...,

나는 고만 칵 죽고 싶어지데예.
저 양반이 내 남편인가 하고
멀건히 쳐다 보이더락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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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다했는데도 세차하고 들어올 때...!
우찌 저리도 멍청한지 미치겠더라고예.
"비온다 ?는데 뭐 할라꼬 세차는 했는교?"

하면 뭐라는 줄 압니꺼?

"야 씻거 놓은 거 헹가야 될 것 아이가"


아이고 내 몬 산다 쿤께네.
팍 도라삘라 칼 때가 많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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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나서 조깅하러 나간다나 뭐라나.
아, 조깅하고 와서 샤워하면 안 되나?,
그기 순서가 맞는 거 같은데...

또 한 마디 하면

"똑똑한 체 하고 있네. 어쩌네 해뿌거든예"
빌어묵을 서방,
지 아니면 남자가 없나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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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가 꼴에 담배 해롭다고
사람들한테 이야기 하면서
남들보고 담배끊어라 할 때...

"속으로 웃기고 자빠졌네,
지 담배도 몬 끊어삐면서...."

중얼중얼 욕이 절로 나온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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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술 먹고 와서는 팁은 팍팍 썼다고
자랑할 때는 쥑이삐고 싶다카이..

뭐 다른 사람들 팁도 안 쓰고 하는 거 보이
추자버서 뭐 어쩌구 저쩌구...

지랄 하고 자빠져라 제발.
딸내미들 가을 옷도 없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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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묵을 때 보면 꼭 젓가락으로 밥 묵꼬
숟가락으로 반찬을 퍼 묵으니 더러바서
참말로 환장 하겠다카이..

와 그런 못 된 버릇은 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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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자고 하먼 이왕 산 김에
한 20년만 더 살고 하자니

내가 고마
딱... 숨통이 막히는기라예.

 

우짜지도 몬하고 이리 살고 있는데

그나마 밤에는...........

그냥 할 수 업시 참심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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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 행복 함께하시기 바랍니다...(^_^)

 

↑위에 여자  

♥♥
 

 

                       

                       

                    출처 : 소우주.정석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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