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문학 제4호 (2011 봄호) |
사랑 2
정석현
저녘 노을 서산에
가을 색깔 물들이고
삶을 위해 피곤한 몸 안식을 찿는다.
어둠속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 따라
하늘엔 별빛이 총총 이는데
아름다운 님의 모습 별빛에 오버랩 되어
따스한 손 마주 잡고 싶어
허공을 바라본다.
사랑은
사랑하는 속에서 아름다워지며
사랑은
사랑하는 속에서 희열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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