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_DAUM->
금낭화 2,
소우주 정석현
영축산 언저리에 범종이 울리면
이슬 머금는 금낭화가 고개 숙여 기도한다.
사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만들어
배고픈 그들에게 쌀밥을 지어 드리고 싶다.
아직도 노숙자가 많은 세상
그 주머니에 돈을 넣어 주고 싶다.
공작새는 끼루룩!.
꽃
출처 : 소우주.정석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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