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치
정석현
아스라이 금계국꽃 사라지고
코스모스꽃 하늘하늘
산들바람에 어깨 흔들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가을이 걸어가는 둔치
징검다리 물 위로 이름 모를 철새
늦은 휴가 즐기는데
야생화 미소 머금고 나를 반기는 틈새
진한 그리움은 파란 하늘에 맴돈다.
경산 둔치 전시 장면
경산역 겔러리 전시 장면(2017년 11월 1 일-24일 까지)
남천 둔치 아치다리에서 찍은사진
이자연 - 그리움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소우주.정석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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