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수련
소우주 정석현
옛 선인들 비슬을 많이 하였던 산기슭
오봉 두메산골 대동 골에 흐르는 맑은 기
무릉도원을 만들고 유토피아를 내 안에 품고자 한다.
장엄한 사랑의 자연 속에 현제의 밝은 마음으로 결속을 다지며(장 사 현 교수)
이월에 봄을 만들어 가며 (이월춘 주간)
주인은 자기 자리에 앉아(주인석 수필가)
봄의 노래를 부를 건가?
봄꽃들의 향연에 벌 나비춤을 추며
불볕더위의 여름을 자기들만의 세상 인양
짙은 초록빛은 진한 그리움을 쌀 찌우고자
홀로서기에 정을 담아 초록빛 윤기에 야무진 꿈을 꾸어 보며(서정윤 시인)
물놀이하는 산새들
매미 소리에 장단 맞춰
가을 만드는 노래를 부르는가!.
2016.8.20.
촛불을 들고 명상에 잠겨 지난일들을 회상하며 앞으로 자기들의 삶을 생각 해보는!~~~
이 튼날 조선미 시인 가수께서 냇가에서 흥겨웁게 노래를 부르며!~~
지구를 머리에 이고 젊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출처 : 소우주.정석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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