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겨울 시의 체온 속으로 소우주 정석현 봄 여름 지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너를 기다리는 동안 사평역에서 십년만의 사랑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고져 그대를 만나 여보 사랑해요, 라고 말하고 싶소 시가 체온이 그리워 겨울 시 체온 속으로 푹 안겨 사랑을 나누고 싶은 계절 까치설날이 다가오는데 아름다운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 왔는가? 훼울링의 젊은 이 들이 아름다운 벼르네 산골에서 요들송을 부를 때 왔는가를 나는 생이라는 말을 얼마나 사랑했던가? 아~ 내 생애에 고귀한 사랑 가슴 온도가 정이 그리운 계절에 겨울 시의 체온 속에 포근히 안겨 따뜻하게 잠들고 싶어라. 2013년 12월 12일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