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죠요시 편

[스크랩] 일본 죠요시 2 편

소우주 정석현 2013. 8. 31. 17:24

일본 조요시 2

                          정석현

 

45도 각도로 원형을 그리며 가창 위를 2800m 저공으로

김해평야를 바다를 위를 회전하다 착륙한다

면세점에서 가벼운 쇼핑으로

 

다시 이륙하여 대한해협 바다 건너 관세이 국제 공항 4층 영접을 받으며

시가지를 지나 조요시

시장이 나와 주위 환경을 설명하누나

 

시청에 도착하니

잘 오셨습니다. 플래카드와 전체 시청 직원들이 손뼉 치며 환영하누나

흐뭇한 감정 속에

소회의실에서 양국 국기가 양측 인사 교류를

 

시 의회를 방문 후 우린 중심 산장으로

가깝고도 먼 나라 이웃

5월의 푸르름을 바라본다. 여기도 사계절의 푸른 소나무가 있다던가

내가 보는 자연 식물 계절과 함께 똑같구나

 

푸르름과 태양

평온한 조요시

국제화 시대의 진전

상호 교류의 가교로서 국교를 넘는 우호의 정

더욱 두텁게 쌓아가고

 

21세기를 향한 파터너로

세계 평화를 위해 전진함을 기원하는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고 배우며

 

"벤쿠버"시는 죠요시의 친구이며 조요시는 경산시의 친구임을

경산시는 벤쿠버시의 친구임을 강조하는 벤쿠버시장(로이스 폴라더 6.25. 참전 5 년 근무)

뚱뚱한 체격에 딴사람과 나 둘 합쳐도 몸무게가 모잘 것 같은 벤쿠버 시장의 부인

 

환영 만찬회가 33시의 우호 증진에 모두 건배로 이어지고

낯설고 물설은 넓은 독방에서 잠들지 않는 설렘으로

피곤이 잠들지 않는 새벽에

아침 나절에 구름은 지상 가까이

비구름이었던가를

아침 화식이 입맛에 맛다를까

 

오하이오요 고 자이 마스(아침인사)

구름 사이로 햇살이

 

청소공장에 견학 오니 1시간 7톤 소각 능력에 그 열로 체육 수영장 시설에 이용한다나

4개 시 3개 정이 공동투자하여 쓰레기 처리 능력 우리보다 앞선 그들

 

상수도 정류장 역시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들

 

한신 지진 땐 시설 모두가 폐허가 되었지만

비상시엔 "포리스겔" 바닐봉지를 만들어 보급하였다나

우리 인간이 생활하는데 하루 3리터의 물을 마셔야 할 텐데

 

여기 날씨도 여자의 마음인가를

하늘에서 물방울이 떨어져도

대나무는 많단다

 

일본 여성들의 친절함은 사탕 이련가

사람들 대부분이 친절 속 에서 자라난 듯

레스토랑에서 일본식을

문화파르크 지방자치 50주년 기념

빨간 조화를 가슴에 달고 동시통역기를 귀에 꼽고

행사를 음미하며

도의원 국회의원은 축사도 없는 문화

우리도 배워야 하겠거늘

 

옛것을 묻어 새것을 배워 오늘을 있게 한 조요시

우리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매실주 칵텔 한잔에 밤은 깊어가고

다시 태양은 오르는데

정수장 철 박테리아는 오늘도 살아 숨을 쉬며

기지 강 굽이굽이 잉어가 알을 낳아

계절을 노래하며 후 어를 연속 시킨다던가

 

 

일본 국보

33간 방에 들어서니 짙은 향불 냄새에 일촌 관음보살이 수년 동안 줄지어 섰네

사천왕상은 분명히 우리의 것이럿다

그 외에도 수없이 많지만 생략으로

우지강 상류 석양과 함께 푸른 숲속을 거닐며

죠요시의 밤은 깊어가고

4360m 터널을 빠져나와 교토로 달린다.

 

비파호 (경산시 면적 1,7182 km) 호숫가에서 153m 수심이 보이지는 않는구나.

미시간호를 타고 비파호를 일주하니

선상에선 재즈 생음악이 음식 맛을 돋우누나

 

미국 호주,캐나등 으로 부자들이 이민 가고 갔지만

제일 동포들은 울면서 징용으로 빈손으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면서 살아온 그들

12세들이 자수성가하면서 우릴 반기는 동포애 정말 감명 깊구려

아리랑을 합창하는 우리

밤은 더욱더 짙어가고

일행은 한국으로

난 교도역에서 신칸센 휘까리로

 

히로시마를 향해 270km-300km로 달리는 신칸센 열차 차창 가

요코하마시가

기와지붕은 빛이 나고 농촌도 2층집으로 잘 포장되어 있는 도로 의 전경

 

그래도 애연가만 사는 나라같이 열차안에서 담배를 피워서 좋다

친척들이 마중 나와 반겨주는 히로시마의 밤

 

초밥 저녁에

엉덩이엔 체온이 흐르고 (화장실 10년 앞선 문화)

태양은 다시 아침을 만드느데

히로시마 야끼 칸트리에서 백구를 날려본다.

 

당숙 부모님과 동생들

숯불갈비에 담소를 나누며

아침을 만들고

 

1943.8.9 (나가사키 8,8) 시청 건물에 원폭이 투하된 잔해를

앙상한 뼈대를 바라보며 8.15 우리의 해방을 되새겨 본다.

"마린 비어 호텔 쇼핑은

유람선 바다 건너 미야지 마로

역사와 전설

바다와 숲과 산, 사슴이 노니는

가슴설레는 르망의 섬

오 오모도 진자가 궁도를 편하게 하였던가?

 

로프웨이를 타고 몸이자 마니 공원에서 원숭이와 함께 숨을 돌리고

깊은 숲속, 깊은 계곡 강둑에 세워진 동생들의 호텔을 둘러보고

맛있는 저녁 밥 따라 새벽이 왔는가를

사요나라

가슴이 뭉클한 게

눈시울이 뜨거워질 것 같은 감정이 솟구쳐 오르는건 혈육의 정이 련 가

신칸센 열차는 오사카로 달리는데

간사이구꼬 (오사카 신공항)

이륙하는 비행기 속에 피로가 몰려오누나

 

그래도

우리 집이 좋은 것을

 

199759

 

 

 

 

 

 

 

 

 

 

 

  히로시마 원폭 피해 건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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