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죠요시 2 편(본대로,느낀대로 ,생각데로.)/소우주/정석현
45도 각도로 원형을 그리며 가창위를 2800m 저공으로
김해 평야를 바다를 위를 회전하다 착륙한다
면세점에서 가벼운 쇼핑으로
다시 이륙하여 현해탄 바다 건너 관세이 국제 공항 4층 영접을 받어며
시가지를 지나 조요시
시장이 나와 주위환경을 설명 하누나
시청에 도착하니
잘오셨습니다 프랑카드 와 전체 시청 직원들이 손벽 치며 환영 하누나
흐뭇한 감정속에
소회의 실에서 양국 국기가 양측 인사 교류를
시 의회를 방문 후 우린 중심 산장으로
가깝고도 먼 나라 이웃
5월의 푸르름을 바라본다
여기도 사계절의 푸른 소나무가 있다던가
내가 보는 자연식물 계절과 함께 꼭 같구나
푸르름과 태양
평온한 죠요시
국제화시대의 진전
상호 교류의 가교로서 국교를 넘는 우호의 정
더욱 두텁게 쌓아가고
21 세기를 향한 파터너로
세계 평화를 위해 전진 함을 기원하는
생각을 공유 하며
서로를 알고 배우며
"벤쿠버"시는 죠요시의 친구이며 죠요시는 경산시의 친구임을
경산시는 벤쿠버시의 친구임을 강조하는 벤쿠버시장(로이스 폴라더 6.25. 참전 5 년근무)
뚱뚱한 체격에 딴사람과 나 둘합쳐도 몸 무게가 모잘것 같은 벤쿠버 시장의 부인
환영 만찬회가 3국 3시의 우호 증진에 모두 건배로 이어지고
낯 설고 물설은 넓은 독방에서 잠들지 않는 설레임으로
피곤이 잠들지 않는 새벽에
아침 나절에 구름은 지상 가까이
.비구름 이었던가를
아침 화식이 입맛에 맛다랄까
오하이요 고자이마스(아침인사)
구름사이로 햇살이
청소공장에 견학오니 1시간 7톤 소각 능력에 그열로 체육 수영장 시설에 이용한다나
4개시3개 정이 공동투자하여 쓰레기 처리 능력 우리들 보담 앞선 그들
상수도 정류장 역시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들
한신 지진 땐 시설 모두가 폐허가 되었지만
비상시엔 "포리스겔" 바닐봉지를 만들어 보급하였다나
우리 인간이 생활 하는데 하루 3 리터의 물을 마셔야 할텐데
여기 날씨도 여자의 마음인가를
하늘에서 물방울이 떠러져도
대나무는 많단다
일본 여성들의 친절함은 사탕 이련가
사람들 대부분이 친절속 에서 자라난듯
레스트랑에서 일본식을
문화파르크 지방자치 50주년 기념
빨간 조화를 가슴에 달고 동시 통역기를 귀에꼽고
행사를 음미 하며
도의원 국회의원은 축사도 없는 문화
우리도 배워야 되겠거늘
옛것을 묻어 새것을 배워 오늘을 있게한 죠요시
우리들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매실주 칵텔 한잔에 밤은 깊어가고
다시 태양은 오르는데
정수장 철 박테리아는 오늘도 살아 숨쉬며
기지강 구비구비 잉어가 알을 낳아
계절을 노래하며 후어를 연속 시킨다던가
일본 국보
33간 방에 들어서니 짙은 향불 냄새에 일촌 관음 보살이 수백년 동안 줄지어 섰네
사천왕 상은 분명히 우리의 것이렸다
그외에도 수없이 많지만 생략으로
우지강 상류 석양과함께 푸른 숲속을 거닐며
죠요시의 밤은 깊어가고
4360m 터널을 빠져 나와 교또로 달린다
비파호 (경산시 면적 1,7배 182 km) 호수가에서 153m 수심이 보이지는 않는구나
미시간 호를 타고 비파호를 일주하니
선상에선 째즈 생음악이 음식 맛을 돋우누나
미국 호주,캐나등으로 부자들이 이민 가고 갔지만
제일 동포들은 울면서 징용으로 빈손으로 살기위해 몸부림 치면서 살아온 그들
1세 2세들이 자수성가 하면서 우릴 반기는 동포애 정말 감명 깊구려
아리랑 을 합창하는 우리들
밤은 더욱더 짙어가고
일행은 한국으로
난 교또역에서 신간선 히까리로
히로시마를 향해 270km-300km로 달리는신간선열차 차창가
요꼬하마시가
기와지붕은 빛이나고 농촌 도 2층 집으로 잘 포장되어 있는도로 의 전경
그래도 애연가만 사는 나라같이 열차안에서 담배를 피워서 좋다
친척들이 마중나와 반겨주는 히로시마의 밤
초밥 저녘에
엉덩이엔 체온이 흐르고 (화장실 10년 앞선 문화)
태양은 다시 아침을 만드느데
히로시마 야끼칸트리에서 백구를 날려본다
당숙부모님과 동생들
숯불갈비에 담소를 나누며
아침을 만들고
1943.8.9 일(나가사끼 8,8) 시청 건물에 원폭이 투하된 잔해를
앙상한 뼈대를 바라보며 8.15 우리의 해방을 되세겨 본다.
"마린 비어 호텔 쇼핑은
유람선 바다거너 미야지마로
역사와 전설
바다와 숲과 산, 사슴이 노니는
가슴슬레이는 르망의 섬
오오모도 진자가 궁도를 편하게 하였던가
로퍼웨이를 타고 모미 자마니 공원에서 원숭이와 함께 숨을 돌리고
깊은 숲속, 깊은 계곡 강둑에 세워진 동생들의 호텔을 둘러보고
맛있는 저녘 밥 따라 새벽이 왔는가를
사요나라
가슴이 뭉클한게
눈 시울이 뜨거워질것같은 감정이 솟구쳐 오르는건 혈육의 정이련가
신간센 열차는 오사까로 달리는데
간사이 구꼬 (오사카신공항)
이륙하는 비행기속에 피로가 몰려 오누나
그래도
우리집이 좋은 것을 ...
1997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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