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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남문학 상반기 문학 기행(양평 황순원 소나기 마을)

소우주 정석현 2017. 9. 20. 10:42





소나기를 찾아서/소우주/ 정석현


짙은 안개가 나를 만드는 아침

아카시아 꽃 향기 소나기를 솟아 오르게 하면

수숫대 움막에 들어가 낮잠이나 자 볼까


사랑과 구원 실물에 대해 탐색을 하며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나에게 던져 본다


시간을 기억으로 남기며

함축성과 완결성의 미학을 뇌에 담고

심전(心田)에다 멋지게 가꾸어 보자구나


아버지와 아들

스승과 제자

그들 따라 문학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우리들 이랄까


비슷하게 걸어 가면

용문산 기슭에 은행나무가 춤을 춘다는데

두메 향기를 비벼먹고 하늘을 보고 크게 하하하 웃으면

오늘을 젊게 사는 것을


두 멀머리는 소낙비가 가지 말라고

찬바람 까지 휘 몰아 친다

소나기 마을에 정말 소나기를 찾아간 것일까!.


2017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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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황순원 문학촌 앞 기념 촬영




주차장의 영남문학 제호를 배경 삼아


두메향기 조형물


두메향기 정원에서   서울에서 오신 이현우 선생님!





의왕시에서 오신 류연숙 시인님과 이 현우 선생님 일행 인사 장면





제2부     : 소나기  마을 황순원 문학촌 관람


단체 기념 사진 촬영

문학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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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를 찾아서/소우주/ 정석현 짙은 안개가 나를 만드는 아침 아카시아 꽃 향기 소나기를 솟아 오르게 하면 수수대 움막에 들어가 낮잠이나 자 볼까 사랑과 구원 실물에 대해 탐색을 하며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나에게 던져 본다 시간을 기억으로 남기며 함축성과 완결성의 미학을 뇌에 담고 심전(心田)에다 멋지게 가꾸어 보자구나 아버지와 아들 스승과제자 그들 따라 문학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우리들이랄까 비슷하게 걸어 가면 용문산 기슭에 은행나무가 춤을 춘다 는데 두메 향기를 비벼먹고 하늘을 보고 크게 하하하 웃으면 오늘을 젊게 사는 것을 두 멀머리는 소낙비가 가지 말라고 찬바람 까지 휘 몰아 친다 소나기 마을에 정말 소나기를 찾아간 것일까!. 2017년 5월 13일
      향기 가득 행복이 득한 찻집에서 편안하신 시간 보내세요
      2017.5.25. 순이사랑
      사랑님/노래 /푸른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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