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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꽃

소우주 정석현 2016. 9. 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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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꽃 2.

                       소우주 정석현

 

언제부터인가

내 마음은

동그라미 그리며

해바라기꽃을 닮아 간다.

 

나도 모르게 끌려가는

진심 어린 동경 속에

숭배와 그리움을 안고

해바라기꽃처럼 밝은 태양을 바라보고만 있다

 

무더운 여름 지나?

산들바람 부는 가을

쌍떡잎 날개 달고 날아가고 싶지만

태양은 너무 멀어 바라보고만 있단다.

 

시조

어느새 해바라기 마음을 닮아 간다.

동경 속 숭배 스런 밝은 빛 바라보며

쌍떡잎 날개를 달고 날아가고 싶어지네!

 

20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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