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갓바위
소우주 정석현
2016. 6. 23. 10:26
articleno = "923";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
정석현
팔공산의 푸르름에
오늘도 길잃은 나그네들이 모여든다.
줄 이어선 연등길을 숨 가쁘게 오르며 쌕쌕거린다.
올바른 생각과 긍정적인 사고로
정신을 드려 소원을 이루고자
108배 참회로 약사여래불을 낭송한다.
자연과 자기 마음이 일치 할 때
팔공산 기를 받을 수 있는 심적 현실의 표현
그 속에서 한가지 소원을 이룰 수가 있다는 실체감에서 희열을 느껴 보리라.
2016년 5월 18일
갓바위에서
양희은 - 행복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