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세월

소우주 정석현 2016. 5. 7. 20:15

 

 

 

 

세월

       소우주 정석현

 

춘분 황사 바람에 나부끼는 계절 속에

세월의 톱니바퀴는

봄이 오는 향기에 얼룩지며

시간을 안고 달려간다.

 

물새 우는 강언덕에 봄노래 즐거운데

강물 따라 흐르는 세월

인생의 희,,, ,

사계절 따라 살아간다.

 

태양의 신비스러운 볼그레한 뺨

온난화에 얼룩지며 주름살을 만드는데

파란 하늘 만들며 가슴속에 솟아올라

봄을 짙게 펼쳐간다.

 

세월 속에 묻혀

아름다운 마음을 엮어가는 시간

미소를 머금고 지금 순간들이

마냥 즐거운 삶이라고 마음 가다듬어본다,









오늘은 박영화 부회장 께서 용이 바위를 오르는 온천 근방 식당메 가서 도토리 묵과 파전,
 
 
칼국수. 고디탕등 맛있게 점심을 먹었답니다.
처음온 민병모 선생께서
바까스 두박스 가지고 오셔서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