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그리움 소우주 정석현 2011. 12. 24. 07:27 그리움 정석현 노란 은행잎책갈피에 마음을 심어 놓고흰 눈이 내리는 날 더욱 그리운따뜻한 봄의 그리움을 가슴에 품어보리라도정 흰쌀밥에 허기를 채우며배추의 꿈을 쌈 밥으로 씹어보는 구수한 맛온실 속의 노란 수박 기다림, 만드는데기다림은기다려도기다려지겠지속 빨간 수박 맛마음의 맛있는 사랑을오늘도햇살 같이 찾아오는 그리움에그대 그리워따듯한 봄날을 기다린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