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만들고 싶은 중년

 

그리움을 만들고 싶은 중년//정석현   수많은 나날들 어린시절들을 성장 해오면서 부부의 인연속 음 양의 조화속에 아들 딸 낳아 키우면서 악착같은 삶속에 숱한 고뇌도 있었지만 앞만 보고 살아온 우리들 숱한 세월속에 수십년의 사계절이 바뀌고 아들 딸 장가 시집 보내 손자 보다덤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 중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애들을 키우느라 애듯한 사랑 한번 못해보고 살아온 지난 세월 이제사 황혼 길목에 서서 때 늦은 참사랑의 즐거움을 그리워 해 보는 우리들의 중년 인생 살아갈 날이 그렇게 많지않는 세월속에 이슬비 내리는 날이면 무지개 빛 황혼빛은 더욱 아름다운 것을 우리 함께 무지개빛 찬란한 그리움 만들어 그 그리움이 사모치는 마음 속에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남은 인생 건강하게 행복에 젖어 살아 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