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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 4 편(죠요시.오사카. 히로시마. 뱃부)

소우주 정석현 2013. 7. 16. 12:15

 

   일본 4 편  /정석현

 

   희미한 가로등 불빛아래

   동공속의 그리움이 한층 더한데!

   늙은 청춘들의 로맨스가

   겨울 찬 바람에 살얼음이 얼고..

 

   성급한 체전이

   올림픽을 망가 트리더래두

   다뜻한 봄날!  살얼음이 녹을 때

   월드컵의 열기는 더욱더 뜨거워 질진데!

   그래도 우리들은 새벽차를 타고

   김해로 가야만 했다

 

   훤한 새벽이오면 또하루가 시작되는데!

   옷 놔두고 추위에 떠는 사람!

   객지에서 돈 놔두고 굶는사람!

   고스톱 칠때 훈수드는 사람!

   마음은 있는 데 없는체하는 사람!

   만큼 

   불상한 사람은 없다나!.....

 

   안심 스테이크 반야월 칼치 찌게 맛에

   공기 버스를 타니

   바람을 헤치고

   "간세이 구꼬"에 사뿐이 내려 앉는 k E 737.

  

   일본을 달린다

   휴게실 가끼 우동에

   넣어면 빠지는 십이지궤양이 누굴 배 아프게 만드느냐!

 

   꿈과 희망을 안고

   사랑을 찿는 인간들의 생활

   언젠간 훗날려 버릴 꽃잎같이

   흔적도 없는데도 바둥거리는 군상들!

   구름은 똑 같은데!

   그 구름위에 그려보는 그리움이 일본을 아름답게 만드누나!

 

   큰판((大阪)=(오 사카) 위에 반찬들이 입 맛을 돗우는데

   반겨줄 그리움은

   아름다운 무지개 빛갈 처럼 짧은 순간 일까를....

   가로등이 빛을 발할땐 분명 밤인것을..

   잠자리가 바뀌어 잠 못이루는 밤엔

   늙은 청춘들이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려 보는

   어슬픈 생각일지라도 야무진 꿈을 가져 본다

 

   대나무 숲속에 빛이 스며들고~~~

   세계에서 술을 제일 많이 마시는 사람은

   프랑스의 "곤드레 만드래"

   세계에서 감 장사를 제일 크게 하는 사람은

   중국의 "떨라와"

   세계에서 깡이 제일 센 사람은 일본의 "도끼로 이마까"

   세계에서 제일 짧은 미니스커트 를 입는 사람은

   미국의 "서면서 벗어"........

 

   잡담에 죠쇼크(점심) 이 익고

   문화 파르크 다시 보니 더욱더 새롭구나!

   대낮에 "부라미 다리무"에서의 해는 고속으로 너머가고

   노을진 음악 흐름에 삼태성이 미술 박물관을 관람케 하누나

   일본의 청춘들과 그림한장을 그리고..

  

   진지한 토론회!

   어둠은 밤을 만들고 밤은 또 세월을 만들어

   낙동강 뒷골목에 청 바지를 찢어며

   오늘도 '우즈" 강은 유유히 흐르네!

  

   시어머니 저녘굶은 아침 날씨에

   우즈강을 끼고

   평등원엔 목탁의 평등한 소리가 산책로를 맴돈다

   과부돈을 떼먹은 날씨가

   인자한 시아버지 밝은 미소로 바뀌고.......

  

    일본 최대의 호수

   "비아호" 경정장에서의 모타보터에 돈을 걸어

    천태종의 원산지 연태사에서 평안을 빌어 모두며

    면세점을 맴 돌아 본다   

 

    "자즈고"의백화점 쇼핑은 저녘을 부르고

    "가라오케"의; 밤은 아침을 만드는가!

    샤요나라"~~ 우린 오사카 "로 ~~~~~

 

    "풍신수길"은 간곳없고

   "성"만이 외로히 관광객들만 부르누나!

    참복 요리에 입맛을 돋우고

    밤 거리 요정들은 유혹을 만드는데

    벤드의 전주곡에  발렌타이 30년은

    흥겨운 노래를 부르게 하네!

 

     자정넘어 새벽길에 "신간센""히까리"는

    "히로시마"평화공원을 산책 케 하누나

     광도(히로시마) 사시미는 온천탕에 옷을 벗게하고

     뱃부의 이슬비는 향수를 갖게 하누나!

    

     포근히 잠들고 싶은

     피곤은 더한층 그리움을 짙게 밤을 만들고

     뱃부의 온천물은 체온을 느끼게 하는데!

    

     구주로의 긴 철도여행!

    "후꾸오까" "고꾸사이구꼬"(국제공항")은

     김해에 발을 딛게 하는 구나!

    

     경부선 밤열차는 북쪽을 향해 달리며

     나는 안식에 젖어

     편안히 꿈을 꾼다

 

              2002년 1월 어느날  소우주

 

 

                            오사카 간세이구꼬 공항 밑은 모노레일 모습 

 

                           죠요시 우즈강

                  비와호의 모습

                               히로시마 평화공원 원자탄 맞은 폐허의 모습

                               일본 신간샌 철로

 

 

일본4편(본대로, 느낀대로, 생각대로, 들은 대로)/소우주/정석현

 

희미한 가로등 불빛아래

동공속의 그리움이 한층 더한데!

늙은 청춘들의 로맨스가

겨울 찬바람에 살얼음이 얼고..

 

성급한 체전이

올림픽을 망가뜨리더래두

따뜻한 봄날! 살얼음이 녹을 때

월드컵의 열기는 더욱더 뜨거워질 진데!

그래도 우리들은 새벽차를 타고

김해로 가야만 했다

 

훤한 새벽이오면 또 하루가 시작되는데!

옷 놔두고 추위에 떠는 사람!

객지에서 돈 놔두고 굶는 사람!

고스톱 칠 때 훈수드는 사람!

마음은 있는 데 없는 체하는 사람!

만큼

불상한 사람은 없다나!.....

 

안심 스테이크 반야월 갈치 찌게 맛에

공기 버스를 타니

바람을 헤치고

"간세이 구꼬"에 사뿐히 내려앉는 KE 737.

일본을 달린다.

 

휴게실 가끼 우동에

넣으면 빠지는 십이지궤양이 누굴 배 아프게 만드느냐!

꿈과 희망을 안고

사랑을 찾는 인간들의 생활

언젠간 훗날려 버릴 꽃잎같이

흔적도 없는데도 바둥거리는 군상들!

 

구름은 똑 같은데!

그 구름위에 그려보는 그리움이 일본을 아름답게 만드누나!

 

큰판((大阪)=(오사카) 위에 반찬들이 입맛을 돋우는데

반겨줄 그리움은

아름다운 무지개 빛갈 처럼 짧은 순간 일까를....

 

가로등이 빛을 발할 땐 분명 밤인 것을..

잠자리가 바뀌어 잠 못 이루는 밤엔

늙은 청춘들이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려 보는

어설픈 생각일지라도 야무진 꿈을 가져 본다.

 

대나무 숲속에 빛이 스며들고~~~

세계에서 술을 제일 많이 마시는 사람은

프랑스의 "곤드레 만드레"

세계에서 감 장사를 제일 크게 하는 사람은

중국의 "떨라와"

세계에서 깡이 제일 센 사람은 일본의 "도끼로 이마까"

세계에서 제일 짧은 미니 스커트 를 입는 사람은

미국의 "서면서 벗어"........

 

잡담에 죠쇼크(점심)이 익고

문화 파르크 다시 보니 더욱더 새롭구나!

대낮에 "부라미 다리무"에서의 해는 고속으로 넘어 가고

노을 진 음악 흐름에 삼태성이 미술 박물관을 관람케 하누나.

 

일본의 청춘들과 그림 한장을 그리고..

진지한 토론회!

어둠은 밤을 만들고 밤은 또 세월을 만들어

낙동강 뒷골목에 청바지를 찢으며

오늘도 '우즈" 강은 유유히 흐르네!

시어머니 저녘 굶은 아침 날씨에

우즈강을 끼고

평등원엔 목탁의 평등한 소리가 산책로를 맴돈다.

 

과부 돈을 떼먹은 날씨가

인자한 시아버지 밝은 미소로 바뀌고.......

 

일본 최대의 호수

"비와호" 경정장에서의 모터 보터에 돈을 걸어

천태종의 원산지 연태사에서 평안을 빌어 모두며

면세점을 맴 돌아 본다.

 

"자즈고"의 백화점 쇼핑은 저녁을 부르고

"가라오케"의; 밤은 아침을 만드는가!

샤요나라"~~ 우린 오사카 "로 ~~~~~

 

"풍신수길"은 간곳없고

"성"만이 외로히 관광객들만 부르누나!

 

참복 요리에 입맛을 돋우고

밤거리 요정들은 유혹을 만드는데

벤드의 전주곡에 발렌타인 30년은

흥겨운 노래를 부르게 하네!

 

자정 넘어 새벽길에 "신간센", "히까리"는

"히로시마"평화공원을 산책케 하누나

 

광도(히로시마) 사시미는 온천탕에 옷을 벗게 하고

뱃부의 이슬비는 향수를 갖게 하누나!

 

포근히 잠들고 싶은

피곤은 더한층 그리움을 짙게 밤을 만들고

뱃부의 온천물은 체온을 느끼게 하는데!

 

구주로의 긴 철도여행!

"후꾸오까" "고꾸사이구꼬"(국제공항")은

김해에 발을 딛게 하는 구나!

 

경부선 밤 열차는 북쪽을 향해 달리며

나는 안식에 젖어

편안히 꿈을 꾼다.

 

2002년 1월 어느날

 

 

 

                  오사카 성

 

 

 

 

 

                        일본 징역가신 선조님들의  원폭 피해자 위령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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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우주.정석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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