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 죠요시 3편
본대로 느낀대로.생각대로.들은대로./죠요시편/정석현
실 안개가 가을을 짙게 만들고..
노.빨갛게 물들어가는 단풍따라 인생이 흘러가고...
태양이 다시웃고
KAL 737 관세이구꼬로 (오사카 신공항)
일본국 교토부
교토시와 나라시 한가운데 위치한
평탄하고 키즈 강이 흐르는
봄 매화 숲속에서 열애를 만끽 할수잇는 조용한 도시!
고구마가 유명한 고장! 그 맛이 참 좋다나!
순 일본식 요리에,늙은 아가씨가 서빙을
꽃이 피지않는 열를 후식으로.......
영원히 변치말고, 솟아오르는 태양 처럼
양 도시의 교류! 발전을 희구 하며......
태양은 동쪽에서 솟아 올라 온다던가!
대 낮에 밤하늘을 구경하며...
박물관 유물은 우리 선조것과 비슷한 문물들!!!
가라오케에서 오라오케를 부르는 여성 시민들!
할머니들의 붓글씨를 뽑내며...
헬스크럽에서의 경쾌한 경음악이
날씬한 몸매를 만들고...
6 세이하들의 어린이들을 어른으로 만드는 곳을 지나
세계 지도가 깔려 잇는 대리석 바닥에서 경산로가 보이누나!
백화점 쇼핑에 ,청원 제도에 대한 교류!
토론회가 진지하게 ......
후지애 여인이 돋 보이는....
조용한 죠요시!!!
다시 아침이 오고
멀리서 실안개가 그리움을 싣고 오네 !
동대사' 염불소리!
신라 는 어디가고
후예들만 영도자라!
찬란히 우리 문화를 꽃 피우네!
대 나무 ,쓰끼나무, 울창한 숲을 이루어도
사철 푸른 소나무는 세월을 만들고..
박혁거세 후예들이 바다 건너 이곳에서 일본을 만들었던가!
생 고구마던 중년 고구마던
푸~욱 삶아야 제 맛이 난다나!!!
아침 부터 좃도 맞데 ( 잠간만)
율동을 마
맞추는 '문화 파르크"
에어로빅 아가씨들의
허벅지가 윤이나는,
매끄러운 촉감을 그 누가 만지고 싶지 않을 까만.......
손,발을 민첩하게 움직이는 율동의 쇼!
통달 했다던가!
신기하게 몸 매를 만들며..
건강한 육체에서 태아가 자라나듯!
이 부자의나라에 희얀한 질서가 있는 국민 의식!
태고때 부터 재미있는 생활을 만들었던가!
"동도사 '큰 부처님 앞에 건강을 빌어 모두고...
사슴이 비에 젖어 애처롭게 구애하는데!
고구마를 삶고 싶은, 촉촉이 비내리는 날!
곷 밭에는 물을 주고, 마누라에겐 사랑을 주며,..
애인에게는 마음을 주는...
빅토리아 호수는 오늘 도 즐거움을 만드네......
산 정상 '연역사'엔 범종이 울리고
향불의 짙은 내음이 세계 문화유산
일본 천태종의 원산지를 만들었나!
오늘도 향불을 지피고 있는 부처님!
만인을 행복하게 만드소서!..
소낙비가 쓰끼나무 숲속을 적시는데!
" 아리가도 고자이마스"(안녕 하십니까)
정종. 비루가.와인 .양주가 만찬속애서
술잔에서 춤을 추누나 !
밤은 다시 아침을 만들고,
맑은 아침! 동료들은 사요나라 관세이 구꼬로....
"오 사카" 의 흥청거리는 밤거리!!!
1 차 소 혀바닥 불고기애 비루로..
2 차 는 순 일본식 양주에
3 차 에서 요염한 자태로 미소짓는 한국 여성들 (일류 요정)
돈 벌로, 무얼 배우러 왔는지! 국위 손상능 없었어면......
4 차에(새벽 1시) 김밥,떡국을 먹으며 가라오케 의 진미를.......
새벽 2시에 눈 감어니 아침이 근방인 것을....
"신간센"(일본 고속 열차) 열차안에서의 김밥이
" 히로사마"로 흐르고.....
따뜻한 온천물이 안마를 해주는,
소금 맛사지. 사우나에 특이한 시설로 돈이 술술 들어오는 온천탕!
여자 청소부가 마음대로 남탕에 들락거리는 재미 있는 욕탕!!
더 재미잇는 얘길랑~~~
일본 삼경 미야지마 공원에서 평화공원으로......
일본 최고의 요리,사시미 초밥등 배를 체우고
손,서.사장 밤차로 오사카로 햫하는 데1
우린 다시 온천탕으로.....
남탕과 여탕이 바뀌어져 있고
뜨거운 물 안마 에 피곤이 풀리누나!
히로시마" 신간센 J.R....
오이따'의 정겨운......
새로운 정감의 멋 이 어리고.......
동 트는 새벽 길!
J.R. 열차는 파란 바다를 끼고
시원 스럽게 "후꾸오카로"......
강엔 바닷물이 오르고
바다엔 강물이 흐르네!
구름 낀 하늘아래
일본 구쥬" 전경들이 아름답게 시야를 스쳐가고...
"하카다고우" 미터루에서
고속 "훼리호"는
파도에 춤을 추며 부산으로 향하누나
1999년 11월 1 일 소우주